일요일날 저녁쯤에 갑작스럽게 들어온 행사여서 제대로 준비도 못하고 했던 행사지만 준비한거에 비해서 그닥 큰 실수는 없었다;;;
한가지 에피소드를 들자면......
take a look around 하던 중에 페달 옆의 텐션 조절 나사가 풀어져서 발 베이스를 밟을 수가 없었다는 것.ㅠㅠ
크으읏.. take 중간부터 발 베이스 소리가 안 들렸음에도 아무도 몰랐다;;
결국 take 끝나고 앵콜이 나올 때까지 아래 쭈구리고 앉아서 발베이스를 만지작 거렸더니 사람들은 내가 나와야 앵콜을 하는 걸로 알고 앵콜을 외치며 빨리 나오라는 거 같다.ㅠㅠ
난 별로 주목 받고 싶지 않았는데;;
음.. 행사 하면서 이런 일도~.
처음에 세게 조여놨었는데.. 페달이 좀 이상하긴 이상하다 .. 에휴우..



음향도 모니터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, 앞에서는 잘 들렸다고 하는데 맨 뒤에 있던 나는 아무 소리도 안들렸다.ㅠㅠ
기타소리, 베이스 소리는 커녕 보컬 마이크 소리도 제대로 안들려서 그냥 나는 내가 하던대로 하자;;; 라는 생각으로 했더랬다.
다른 곡은 그럭저럭 하고.. welcome은 제대로 들리지 않아서 희권오빠, 동우 오빠, 나 이렇게 3명은 다 엇갈리게 틀려버렸다;;
역시 모니터가 안되니.. .... 소리가 들려야 맞추지..ㅠㅠ
뭐.. 원래 welcome을 5명이서 제대로 맞춰본적이 없긴했지만..



암튼.. 그렇게 큰 문제 없이 행사를 끝내서 다행이었다.
확실히 자대 사람들이 잘 논다고 해야 할까.. 열정이 있다고 해야 할까?



공연분위기도 좋았고 써클실이 있는 노천극장서 해서 더 좋았고~.
이제, 다음 행사 준비를 해야지!



오늘의 행사 멤버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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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4/06/01 13:52 2004/06/01 13:52
Posted by 티티카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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